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프터 맨 (문단 편집) === 위 비판에 대한 일부 변론 === 가상생물학이라는 장르 자체가 해당 창작물이 나올 당시 [[고생물학]]에 근간하여 제작되다보니 현 학설을 기준으로 보면 어색한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태즈메이니아데블의 경우는 2000년대 후반에 와서 전염성 암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었다는 사실이 확실히 알려져 있지만 집필 당시에는 전염성 암이 퍼져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생물들의 번식력은 왕성한 편이며 인간의 제약이 없어지면 생물 개체들이 급속도로 불어나는 사례가 많긴 하나 위의 생태 지위 부분에서 반박을 하자면 위의 경우는 '''지금의 상태에서 인간 만이 사라질 경우를 말하고 있다.''' 책의 설정을 자세히 보면 '''미래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의해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같은 이유로 많은 동물군이 절멸한 상태이며 후에 인간도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결국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작중 세계는 이미 5000만년이라는 지질학적 시간이 지난 뒤로 이 시간은 지구 역사로 볼 땐 극히 짧은 시간 이긴 하지만 5000만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후변화나 지각이동[* 책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현재 지도와 비교해 볼 때 기후대나 대륙 위치가 많이 다르다. 이런 지각판의 이동이나 기후변화는 [[대멸종]]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으로 인해 멸종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당장 1만년 전만 해도 [[매머드]]나 [[검치호]], [[털코뿔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것처럼 말이다. 게다가 운석 같은 지구 외부적 요인도 무시할 순 없는데 6600만년 전에 떨어진 운석 하나로 인해 [[K-T 멸종|포유류 진화의 역사가 달라졌다.]] 극히 짧은 시간이라도 진화의 방향이 급격하게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된다.[* 단 책에서는 운석 멸종이나 [[기후변화]]를 딱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당장 [[에오세|5000만년 전의 시대]]의 생물상을 살펴본다면 작품에서의 변화된 점이 지나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어보인다고도 할 수 있을 수준. 작가의 상상력에서 비롯한 한계이자 미래 동물이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 중의 하나로 작품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